GM한국사업장(한국GM)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6~8일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쉐보레, GMC, 캐딜락 등 브랜드 별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연휴 기간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차량 견인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긴급출동 서비스는 사안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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