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IMM 등이 참여했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헤이딜러 누적 가입자는 1300만 명이며 누적 거래액은 10조원 이상이다.
한 투자사 관계자는 “헤이딜러 제로 등 쉽고 편하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단기간에 회사가 성장했다”며 “중고차 정보의 투명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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