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원(보통주 34만5668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7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올 4월 중이다. 회사는 "소각대상 주식은 작년 10월 17일 체결한 3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주식수 중 일부(0.36%)를 의미한다"며 "계약종료예정일(2024년 4월 17일)에 현물로 반환받은 뒤 1일 이내(영업일 기준) 이사회 결의 후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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