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7일 여의도동 본사에서 ‘제2기 코스닥협회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했다. 협회가 대학생 기자단을 뽑은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협회는 2기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에게 임명장과 기자단증을 줬다. 오흥식 코스닥협회장은 “기자단 활동이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기자단은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의 소식과 시장 이슈 등을 협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장을 맡은 안승현씨(성균관대)는 “코스닥시장이 대중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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