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공항공사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조은시스템, 엑스퍼트, 스마트인포, ㈜프로에스콤, 에이에이씨티주식회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하역·적재 종사원, 시설·특수경비원, 서비스업 종사원, 제조업 종사원, 매장 정리원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10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채용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