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 공공의대설립추진팀과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주최한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김동원 대외협력처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등 시민단체들과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시민협의회 구성 단체들이 참여한다.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이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한다.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김송원 인천 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기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 교수, 김동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인천이 의사 수, 공공병원, 치료 가능 사망률 높은 최악의 의료취약지역이라고 주장해 왔다.
인천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12일 출범한 범시민협의회는 지금까지 112개 시민단체와 기업·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며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20만 2000여 시민의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