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우즈는 “다음주 대회에 나설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작년 4월 마스터스 중도 기권 이후 10개월 만이다. 마스터스 기권 후 우즈는 발목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대회에 나왔지만, 둘 다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