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차 어워즈는 △올해의 차 △최고 전기차 △최고 고급차 △최고 가족용 차 △최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최고 픽업트럭 등 6개 부문으로 나뉘며 신차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전기차로 선정됐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룬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에 이어 최고 가족용 차로 다시 뽑혔고, GV70 전동화 모델은 최고 고급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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