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사진)가 한국PR협회(KPRA) 제28대 회장에 선임됐다. KPRA는 지난 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이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언론학 석사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PR협회에서 한국PR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심사위원장, PR 전문가 인증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글로벌 PR기업 오길비와 케첨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