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고력 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업 대교의 ‘눈높이 사고력 수학 플러스’가 시선을 끌고 있다.
대교는 초등 학습 과정에서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눈높이 사고력 수학 플러스’를 선보였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자 주도성과 창의력 등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교과 융합 콘텐츠를 강화한 제품이다. 초등 학습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다른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중·고교 학습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대교의 설명이다.
눈높이 사고력 수학 플러스는 수학의 6가지 영역인 △규칙성과 함수 △공간 감각 △양의 측정 △확률과 통계 △추론 △문제 해결 전략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중 부족한 영역은 집중해 학습할 수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습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학습 과정을 제시한다.
또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 교구재 연계 학습을 제공한다. 색 막대, 모양 블록, 모양 조각과 거울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눈높이 사고력 수학 플러스는 단순히 문제 풀이에 그치지 않는다. 학습자 스스로 왜 이러한 답이 나오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대교 눈높이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학습자의 전년도 학습 성취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3월 진행되는 전국학력 진단검사에 사전 대비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교의 평가 서비스 플랫폼 ‘눈높이 전국학력 진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 사고력 수학 플러스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꾸준히 활용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수학적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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