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특판 실시 하루 만에 마감됐던 연 10% 금리의 적금 특판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연 10% 적금의 앵콜 틀판을 선착순 3만좌 한도로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특판(1만좌)과 비교해 규모를 세 배 확대했다.
특판은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6.4%포인트를 더해 연 1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앵콜 특판 적금의 납입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가입 대상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한 고객이다. 신규 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고, 적금에 가입할 때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선착순 3만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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