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패밀리 전용 범퍼형 침대 프레임 '릴리안'을 20일 출시했다. 신생아부터 어린 아이, 부모가 같이 잘 수 있는 패밀리 침대의 프레임으로 적합하다.
릴리안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분리해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전용 사이드 가드는 생활 방수, 오염에 강한 소재로 만들었다. 푹신한 쿠션감을 더하고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전용 사이드 가드는 ‘기본형’, ‘데이베드형’, ‘양쪽가드형’, ‘범퍼가드형’ 등 집안 공간 구조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배치하면 된다. 릴리안 프레임은 퀸(QE), 슈퍼싱글(SS)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전용 사이드 가드는 대, 소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시몬스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썼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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