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사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민식 측은 21일 "최근 최민식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발견됐다"며 "현재 최민식 배우는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팬분들의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명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최민식 또한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이러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민식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파묘'에 주연으로 참여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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