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쿼드마이너는 자유로운 기업 문화와 임직원 발전 장려 정책에 힘입어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쿼드마이너는 ‘출근 1시간의 여유’라는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오전 9~10시 자기계발을 위한 외국어 및 자격증 공부, 체력 단련,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사내 SNS에는 ‘칭찬하기’ 대화방을 개설해 업무 관련 의견을 개진하도록 했다.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올핸즈미팅’에서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 같은 지향점을 공유하도록 했다. 재테크, 부동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쿼드마이너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GPTW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96%가 안전한 업무 환경과 공정한 대우, 자원과 장비 등 아낌없는 지원 영역에서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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