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자금 조달 규모 8억 8천만 달러
-향후 네트워크·기술·인프라 구축 사용 예정
로터스가 전기차 판매권 및 기술 R&D 보유 업체 로터스 테크놀로지(이하 로터스 테크)와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엘 케터튼의 L Catterton Asia Acquisition Corp(이하 'LCAA')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터스는 브랜드 고유의 스포츠카 및 모터스포츠 DNA를 밑바탕 삼아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 등 차세대 고성능 럭셔리 EV 라인업을 앞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과 고성능 전기 파워트레인,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스닥 상장은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터스 브랜드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 시장을 통한 총 자금 조달 규모는 약 8억8천만 달러다. 앞으로 로터스 네트워크, 기술 개발, 나아가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로터스는 엘레트라와 에메야를 포함한 다양한 BEV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달성하는 최초의 정통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로터스테크는 이번 공개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는 23일 뉴욕에서 나스닥 개장 종을 울릴 예정으로 행사 라이브 중계는 나스닥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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