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0년에 걸친 중국 초기 문명의 성격을 완전히 다시 써 내려간다. 사람을 죽여 바치는 인신공양 제사가 종교적 수준에까지 이른 광적인 카니발리즘 국가가 ‘상나라’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다는 결론에 이른다. (홍상훈 옮김, 글항아리, 936쪽, 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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