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 캠프는 파나시아와 울산 북구청, 국립 부산과학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파나시아는 울산시 북구청 소재 8개 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90여명을 부산으로 초대했다.
파나시아는 '미래'와 '친환경'을 주제로 1박2일 동안 에너지 및 친환경, 과학으로 변화되는 미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을 겸임 중인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사진)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발전과 소외지역 및 취약 계층 등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고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 사회적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대 수목원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에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 회장은 “탄소 중립과 미래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과학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며 "소외지역 및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과학나눔 캠프를 열어 미래의 주역인 과학 꿈나무를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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