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는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진단분야별로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했다.
1996년 설립한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체외진단이 주력 사업이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및 신제품 출시, 생산 거점 현지화와 신사업 진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연속혈당측정기는 내년 본임상을 거쳐 2026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1분기 안에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다음달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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