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푸드 인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건강기능식품 유통사 등 다수의 헬스케어 기업이 참가했다.
비피도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신규 거래처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소재를 알리고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비피도 관계자는 “최근 수출국을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 중심에서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거대 시장인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과 고객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비피도는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균주를 확보하고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판매와 함께 베트남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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