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관련 규제를 푸는 데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수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케팅·금융·물류·해외 인증 등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윤 회장은 산업자원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제18·19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수출 기업 협의체인 무역협회에 3년 만에 또다시 관료 출신이 낙점됐다는 비판 속에 제32대 무협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자열 전임 회장은 15년 만의 재계 출신 무협 회장이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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