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사이토 쥬욘 청담이 지난 28일 일본에서 미슐랭 가이드 10년 연속 별3개, 타베로그 일본 스시분야에 인정받은 사이토 타카하시와 첫 콜라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스시사이토 쥬욘은 일본 핫토리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스시 사이토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사이토 타카하시의 인정을 받아 일본의 스시집인 ‘스시 사이토’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김주영 셰프가 헤드로 있는 곳이다.
일본 ‘스시 사이토’가 예약하기가 힘든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지난 10월 한국에 오픈한 ‘스시 사이토 쥬욘’도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지만 현재 2024년 예약 가능한 날짜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며, 콜라보 당일인 2월 28일 캐치테이블 예약 응모에 일주일간 3만명이 지원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일본 스시계의 정점에 있는 사이토 타카하시가 바쁜 일정 와중에도 한국을 방문해 스시사이토 쥬욘과 콜라보 행사를 열었다. 많은 고객 분들이 성원해주신 이번 콜라보를 통해 디너 오마카세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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