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점가는 만화와 에세이가 휩쓸었다. 인기 액션 판타지 만화 시리즈 신간 <주술회전 25 더블특장판>이 출간 직후 2월 넷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도 나오자마자 종합 6위에 올랐다. 유명인이 직접 쓰거나 추천한 에세이의 인기도 높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각각 3위와 8위를 기록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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