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Flex란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방식을 벗어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처럼 학습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하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훈련 제도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콘텐츠 및 디지털 트렌드, 리더십 등 총 320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등 중소형 금융회사 종사자들에게 제공하여 임직원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은 2019년부터 KBI tube라는 브랜드로 금융직무에 특화된 구독형 지식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금융연수원 관계자는 "HRD Flex에 참가를 희망 또는 관심있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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