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는 경계선 지능·발달지연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1월 31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를 운영해 아동의 성장 발달과 잠재능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리·교육학을 전공한 전문 상담가 기관 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느린학습자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학습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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