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오는 4월 신규 혜택 프로그램을 선보이기에 앞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부터 매월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률이 가장 높은 소비자층은 3040세대로, 올해부터 Z세대까지 타깃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론칭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를 사전에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키로 했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22명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22명),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2매(200명), 공차 교환권 2매(800명), 다이소 1000원 쿠폰 2매(1200명)를 증정한다.
참여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U+멤버십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유플위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예약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SNS에 공유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좋아요'와 '공유' 수 합이 가장 높은 22명을 선정해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 4매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가입된 통신사 관계없이 U+멤버십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며 MZ세대의 디지털 소비자 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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