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조양래 부위원장(사진)이 포항 위덕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2011년 포철공고 특채로 입사한 조 부위원장이 2013년 위덕대에 입학한 후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주경야독한 결과, 석사에 이어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 부위원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각된 가치가 노동조합 몰입, 조합원 행동의도와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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