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 들녘에 나타난 푸른 개의 형국오늘의 운세는 이른 봄 황혼이 질 무렵 들녘에 나타난 푸른 개의 형국으로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힘든 내성이 깃들어있는 날입니다. 또한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개척정신은 뛰어나지만 모든 일에 장애가 많으며 인간관계의 형성에서까지 때로는 과격을 범하여 주위로부터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으니 이점을 주의하도록 하세요.
소띠 - 태양이 노을 속으로 사라져가는 형국
오늘의 운세는 황혼의 들녘에 태양이 아름다운 노을 속으로 사라져가는 형국이므로, 그 운세는 보편적으로 평탄하며, 하는 일마다 분수에 맞는 일이라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며,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주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호랑이띠 - 조급해질 수 있는 날
오늘의 운세는 바삐 움직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렇다보니 하나씩 빠뜨리는 경우가 생기고, 작은 실수가 모여 큰 실수가 되기 일쑤입니다. 실수가 여럿 반복되면 신뢰감을 잃는 동시에 고의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하루만큼은 사소한 것에도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토끼띠 - 자제력이 필요한 날
오늘의 운세는 어느정도 절제와 제한이 필요한 날입니다. 혼자서의 힘으로 제재하기 어렵다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는 자유를 억압받는 한이 있어도 개선해야 될 문제입니다. 충동적인 선택을 하거나 감정적으로 치우치게 되면 후회가 막심할 수 있으니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용띠 - 자나깨나 운전 조심
오늘의 운세는 운전을 멀리해야 하는 날입니다. 특히 졸음 운전을 조심해야 하며, 나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상해로 마무리 된다면 다행이지만 장기간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을 것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동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뱀띠 - 고난으로부터 해방된 날
오늘의 운세는 말과 소를 억지로 부리지 않고 놓아주는 형국입니다. 마치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고난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통에 시달리게 할 만큼 고민이었던 것이 해결되어 마음 편하게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말띠 - 목적을 위한 그릇된 선택
오늘의 운세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릇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성공을 위해서 모른 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하나의 연극을 위해 가면을 쓰는 것처럼 스스로를 괜찮다고 속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로 인해 더 잘못된 길로 향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띠 - 행운을 가져올 수 있는 날
오늘의 운세는 자기의 분수와 능력을 냉정히 판단해서 처세하는 것만이 그나마 안존과 행운을 가져올 수 있는 날일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만으로 욕심이 앞서다 보면 일에 낭패를 볼 수 있으니 하루일과 중 돈과 관계되는 업무에는 상당한 신중을 요하며 새로운 곳에 대한 투자의 결정도 미루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원숭이띠 - 의식주 걱정이 없는 날
오늘의 운세는 중상에 속하므로, 의식주 걱정은 없는 날입니다. 다만 여러 가지의 재주에 능하기는 하지만 남의 심중을 지나치게 떠보려는 경향이 짙은 날이므로 쓸데없는 추측으로 머리를 썩여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는 일이 많으니, 이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닭띠 - 틀에 박힌 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날
오늘의 운세는 하던 일을 다 집어치우고 일탈하고 싶은 날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답답한 속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 되므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분이시라면 시선을 달리하여 새로운 취미를 갖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개띠 - 확신의 믿음
오늘의 운세는 믿음으로 부터 오는 힘이 있는 강력한 날입니다. 그동안 믿고 따르던 것이 있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속에서 불신이 피어나게 된다 하더라도 절대 등돌리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은 무모한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그 의리는 분명히 높은 평가를 살 것입니다.
돼지띠 - 장난스런 말이 진실되는 날
오늘의 운세는 장난스럽게 한 말이 실제로 이뤄져 곤욕을 치룰 모양입니다. 속으로 내뱉었을 때에는 이뤄지지 않던 걸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참이 되어 버리는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거기에 가만히 있던 주변 사람도 휘말려서 불평불만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