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가 오는 14일 청약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458가구(전용면적 59~98㎡)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옛 안양LG연구소 이전 부지에 들어선다. 평촌생활권에 속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평택과 수원에서도 모든 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단지가 청약시장에 속속 나온다. 효성중공업은 평택 가재동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다. 1209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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