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11일 영면에 들었다. 손 여사의 영결식이 열린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운구 행렬이 들어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사에서 “손 여사는 민주주의의 거산으로 우뚝 선 김 전 대통령을 묵묵히 받쳐준 큰 버팀목”이라고 추모했다. 이날 발인식과 상도동 자택 노제 후 손 여사는 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됐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11일 영면에 들었다. 손 여사의 영결식이 열린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운구 행렬이 들어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사에서 “손 여사는 민주주의의 거산으로 우뚝 선 김 전 대통령을 묵묵히 받쳐준 큰 버팀목”이라고 추모했다. 이날 발인식과 상도동 자택 노제 후 손 여사는 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