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쓸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
-올해 충전기 1,000기 설치 목표
BMW코리아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주문진에 마련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 구조물은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도 강조했다. 충전소는 BMW그룹의 전동화 모델 뿐 아니라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BMW의 이 같은 전략은 올 한해 동안 1,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확보하는 '차징 넥스트'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2,100기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와 전기차용 배터리를 재활용해 만든 ESS를 결합한 ‘ESG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 지속 가능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한 단계 진화한 신개념 충전∙휴식 공간인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 건립되는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안락한 휴게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스트라드비젼,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갱신
▶ 타타대우, 알제리 수출길 다시 오른다
▶ '경쟁률 73:1' KGM, 신입·경력사원 채용 마쳐
▶ 타타대우, 알제리 수출길 다시 오른다
▶ '경쟁률 73:1' KGM, 신입·경력사원 채용 마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