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가 이틀 연속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자람테크놀로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뛴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에도 국내 연구진이 뉴로모픽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단 소식 이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다. 자람테크놀로지가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란 점에서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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