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6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는 초선 현역 박형수 의원이 3선 출신 김재원 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탈락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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