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위스키를 전시·판매하는 ‘리테일 공간’, 다양한 위스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 및 다이닝룸’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라호텔은 50여 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 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는 레이디번,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1년 이상 숙성한 글렌피딕 싱글 몰트 위스키와 ‘그랑 시리즈 컬렉션’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희귀 제품도 판매한다.
호텔신라는 시크릿 라운지에서 위스키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도 매달 열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위스키 명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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