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영상 만드는 AI…오픈AI "하반기 상용화"

입력 2024-03-14 18:44   수정 2024-03-15 02: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픈AI의 또 다른 신무기는 ‘동영상 AI(인공지능)’다. 이 회사가 지난달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동영상 생성형 AI ‘소라’를 일반인도 올해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컴퓨팅 파워 문제로 상용화가 더디게 이뤄질 것이란 관측을 뒤엎은 것이다.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중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달 뒤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소라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만들어준다.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동영상 생성 AI는 4초 안팎의 짧은 영상만 만들 수 있었다. 소라는 언어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어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게 오픈AI의 설명이다. 무라티 CTO는 “사용자가 원하는 음향을 동영상에 붙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