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디 파르마 등 주요 브랜드 참여
-28~31일까지 벤틀리타워에서 개최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에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를 주제로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벤틀리에 대한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럭셔리 페어다. 참여 브랜드들 역시 백화점 외 공간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부티크 팝업이기도 하다. 양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페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벤틀리의 브랜드 전략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럭셔리 페어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 아크리스, 배리, 아스티에 드 빌라르, 까날리 등이 참여한다. 벤틀리타워에 방문하면 각 층에서 벤틀리의 주요 차들과 함께 조성된 부티크 팝업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시, 한국 고객들에게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다.
현대백화점과 각 브랜드 측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과 구매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서울은 차 소개 및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도슨트 투어, 시승 프로그램 등 벤틀리를 경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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