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센터 내 광역 시승 센터를 설치 운영해 서비스 대기 중인 고객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누구나 KG모빌리티 공식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10시/오후2시/오후3시30분) 중 예약 신청 가능하며, 주말엔 2박 3일로 진행된다.
평일 시승 모든 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한다, 주말 시승 고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승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차는 토레스 EVX 및 토레스를 비롯해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5개 차종을 운영한다. 출시를 앞둔 쿠페 모델과 전기차 픽업 O100 등 신규 모델도 출시 시점에 맞춰 라인업에 포함할 예정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광역 서비스 센터 내 시승 센터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접근성 및 편리성이 용이하도록 연내 전국 광역 대도시 등으로 확대하고, 시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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