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5일 대전 대흥동 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인 ‘하나 50+ 컬처뱅크’를 열었다.
LP 음반과 카세트테이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룸’ 등 중장년 맞춤형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디지털 교육과 중장년 자산관리 상담, 은퇴·노후설계 강연 등 교육·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가 아름다운 은퇴의 순간을 남기고 축하받을 수 있도록 은퇴식 장소를 무상 지원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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