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슈팅게임 개발사 픽셀 플레이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임파이로 리브랜딩하기 위해 최근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에 참여, 기존의 픽셀 배틀(Pixel Battle)에서 게임파이인 ‘픽셀 유니버스(Pixel Universe)’로 세계관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픽셀 유니버스 게임을 즐기고 PWC 코인이나 NFT 형태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픽셀 유니버스 내의 다른 게임들에서 사용하거나 다른 유저들과 교환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픽셀 유니버스에서 게임 아이템은 소유권 기록 및 거래 내역이 온체인에서 관리돼 투명성, 유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유동자산으로서 가치를 지니게 된다.
픽셀 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비오는 날’, ‘플랜츠워’ 등의 게임을 서비스 하여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아이디어박스에서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핵심 멤버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창업한 웹3 게임 전문 개발사다. 2022년 웹3 슈팅게임 ‘픽셀배틀’을 첫 오픈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모바일 게임인 ‘Pixel M’ 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김종진 픽셀 플레이 대표는 "2022년부터 웹3 기반의 PvP(이용자간 대결) 슈팅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픽셀 유니버스라는 게임파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유저 협력을 강조한 픽셀배틀의 ‘뉴 아레나 모드’, 액션성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 ‘픽셀 액션(가칭)’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게임파이 시스템을 확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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