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2024 건강한 시작'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3-18 15:58   수정 2024-03-18 15:58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 초기 맞춤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건강한 시작’ 캠페인을 오는 4월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 강아지, 고양이부터 노령견, 노령묘까지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에 기반이 되는 생후 첫 1년 동안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가 출생 직후를 포함해 성장 주기에 따라 필요한 영양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후 직후, 이유기, 성장기, 고양이의 경우 중성화 직후 등 단계에 따라 정교한 맞춤 영양 제품을 선택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늘(18일)은 네이버 브랜드데이를 통해 전 연령 맞춤 영양 사료를 최대 37%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7시 로얄캐닌 곽영화 책임 수의사와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개최해 반려 생활에 갓 입문한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관리 및 영양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 상담 코너도 진행한다. 라이브 사전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고양이 우주선, 캠핑 체어 등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갓 태어난 뒤 어미로부터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시간을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자체 면역력을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면역력 공백기’를 겪는다.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성장기 과정에 꼭 필요한 면역 기능과 두뇌 건강,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초기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분들과 함께하는 영상들도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에 따르면 생후 1년 간 반려견의 성장 주기는 ▲ 1단계 출생부터 생후 1개월까지의 젖먹이 시기 ▲ 2단계 생후 2개월까지의 이유기 ▲ 3단계 소형견 10개월, 중형견 12개월, 대형견 15개월까지의 성장기로 나뉜다. 반려묘는 ▲ 1단계 출생부터 생후 1개월까지의 젖먹이 시기 ▲ 2단계 생후 4개월까지의 이유기 ▲ 3단계 4개월~12개월까지 성장기 ▲ 4단계 중성화 직후부터 12개월까지로 구분하고 있다.

각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 솔루션을 담은 사료 제품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얄캐닌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 동행 플랫폼 ‘로얄캐닌 클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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