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시각에서 아버지의 삶 조명' 호평
롯데정밀화학 유록스의 바이럴 영상 '가장, 보통의 트럭' 편이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해당 바이럴 영상은 화물차 기사의 딸이 아버지를 걱정하는 댓글을 광고에 남긴 것이 유록스 담당자의 눈에 띄어 영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30여년간 화물 기사로 일해온 아버지의 트럭 내부를 리뉴얼 해준 서프라이즈 영상은 화물 기사로 일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광고 영상이 지난 1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한 이후에 바이럴 영상까지 광고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상을 통해 고된 일상에서도 묵묵히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화물 기사님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유록스도 항상 그분들의 편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의 광고상은 1993년 개최되어 31회를 맞은 권위있는 광고제로 1,000명 이상의 광고학자와 실무 전문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광고 관련 학회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다. 롯데정밀화학의 바이럴 영상은 심사위원 예선과, 광고학회 회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본선, 그리고 최종 심사의 총 3단계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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