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5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 등 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을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뒷줄 왼쪽 두 번째)은 전날 ‘중계 어린이집’에서 열린 사업 시행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규 보육 시간 이외의 돌봄 공백을 지원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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