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하이브랩은 비알코리아의 광고&크리에이티브팀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의 브랜드 경험 전반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연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는 차세대 제품 연구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이다. 본사가 직접 제조한 신제품을 고객에게 가장 먼저 공개하는 공간으로, 고객과 만나는 최일선일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의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스토리텔러 ‘닥터’를 운영한다. 닥터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스토리 안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추천해주는 일대일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는 닥터와 함께하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에 대한 전문적이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브랩은 이번 협업에서 전반적인 브랜드 경험 설계부터 UX/UI 제작 및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특히 UX(매장 전용 태블릿 앱), 콘텐츠(미디어월 영상과 데이터 시각화), 상시 프로그램(닥터 도슨트 투어) 운영 및 마케팅에 집중했다.
HIVELAB 브랜드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으로 기획, 운영되고 있다. 하이브랩은 비알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실험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차별화된 경험을 끊임없이 창조해 가는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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