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mate는 도쿄일렉트론의 'TEL'과 친구라는 뜻을 가진 ‘mate’의 합성어더, TEL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란 뜻을 담았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홍보, 콘텐츠, 마케팅 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인재 육성의 취지를 갖는다.
이날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수료식엔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끝마친 TELmate 2기 12인이 자리했다. 행사는 주요 활동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시상,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TELmate 2기는 각자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요약해 의견을 공유했고, 운영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활동 전반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사원 멘토와의 1:1 직무 멘토링 △주제별 카드뉴스,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무에 도입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TELmate 2기 정지호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원 및 서포터즈 동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다음에도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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