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착한브랜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과 2005년부터 이어 온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ARUMIN)’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인은 한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의 조합으로 기업·고객·사회 모든 이해관계자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향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권장도서를 지원한다.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이라는 본업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름인 금융교실’은 취약계층 아동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이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느린학습자(발달장애인)와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아름인 금융프렌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은 ‘현명한 자립지원금 관리’ ‘올바른 소비와 신용 지키기’ 등 경제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1 대 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심리적 고립을 예방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통해 포인트 및 신용·체크·기프트카드 결제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권 최초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은 2005년부터 2023년 말까지 고객 참여로 총 누적 64억여원을 기부하는 등 소액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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