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에 신신제약만의 독보적 기술력을 담은 가장 진화한 파스다.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내 2007년 출시 당시 파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부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관절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해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안전성으로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선보였다. 고품질 명품 파스를 지향하는 플렉스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아렉스의 냉온찜질 효과는 그대로 담으면서 피부 안전성과 점착력을 극대화했다.
신신제약의 파스에 대한 열정은 회사 창립 이념에서 출발했다. 1959년 창립 당시 값비싼 일본 파스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국산 파스 개발에 성공하면서 파스 독립을 이뤄냈다.
신신제약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성분의 가장 많은 파스 라인업을 보유한 제약사로 거듭나 ‘파스의 명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8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뒤 2023년 브랜드 매출 210억원을 달성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전신에서 발생하는 근육통의 특성을 고려해 부위·상황에 따라 제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 등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는 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도입해 파스를 경험하는 누구에게나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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