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다음 달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맥주 '오리온 더 드래프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일본 오키나와산 보리와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의 물을 사용해 제조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숙성 기간을 일반 맥주보다 1.2배 늘려 소재의 감칠맛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500㎖ 캔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맥주 캔 상부에는 오리온 맥주를 상징하는 별 세 개를 배치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작년 국내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내놨고, 올해는 '아사히 쇼쿠사이'를 출시한 바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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