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리조트가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서비스·문화레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더헤븐리조트는 지난해 안산시 대부도에 문을 연 럭셔리 복합 레지던트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서울과 가깝다. 이곳은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집중하는 휴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한 홍보와 브랜딩으로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더헤븐리조트 단지 안에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과 인도어 풀이 있다. 인피니티 풀 수영장에서는 서해 전경을, 인도어 풀 수영장에서는 푸른 골프 코스를 바라보며 수영과 태닝을 즐길 수 있다.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점도 이곳이 서해 여행지로 주목받는 이유다. 객실 유형은 60평형 스위트와 70평형 로얄 스위트 두 가지로 나뉜다. 더헤븐리조트 측은 “두 객실은 모두 프라이빗한 부대시설을 갖춘 데다 동선의 효율성까지 고려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더헤븐리조트의 김민정 이사는 “더헤븐리조트가 문을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리조트를 찾아주신 소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을 기점으로 더 공격적인 브랜딩을 통해 여행객들이 만족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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