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은 한화오션에 장보고-3 배치2 후속함(3번함)에 들어갈 연료전지모듈 및 랙결합체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285억9500만원이다. 범한퓨얼셀은 “사후원가 검토 조건부 계약에 해당해 계약이행 완료 후 원가 검토를 거치므로, 지급받는 대금 및 매출 인식 금액이 계약금액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1일까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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