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경쟁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프리우스 전용 GR 액세서리 판매도 시작
토요타코리아가 슈퍼레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만으로 구성된 원메이크 레이스로 향후 3년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경기에서는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경주를 펼칠 예쩡이며 이들은 다음달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우스 마스터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또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을 함께 운영한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은 만 5세 이상 어린이 8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GR 전기 카트로 코스를 주행하는 운전 교육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과 레이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이와 함께 프리우스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프리우스 GR 파츠' 판매도 시작한다. 파츠는 프론트 스포일러와 GR 테일게이트 스포일러, GR 도어 스태빌라이저, GR 퍼포먼스 댐퍼 세트, GR 엠블럼 등 5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부품들은 GR 스포일러패키지 및 GR 퍼포먼스패키지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고 패키지 형식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준비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모터스포츠 팬들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프리우스의 디자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비 등 프리우스의 매력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문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오는 4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제네시스 중고차 거래량 증가세..'잔존가치도 우수'
▶ 현대차, 캐스퍼 전용 공간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개관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컴피티션'으로 팀명 변경
▶ 현대차, 캐스퍼 전용 공간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개관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컴피티션'으로 팀명 변경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