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출시 50주년을 맞은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가공유 '바나나맛우유'의 맛을 합친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선보인다.
빙그레는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을 기념해 가공유 신제품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투게더의 고소한 맛을 단지 용기에 담아낸 제품으로 원유 함량이 78%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투게더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가공유 1등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스크림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50주년 기념 에디션인 만큼 남다른 의미의 협업"이라며 "과거 출시한 ‘바닐라맛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바나나맛우유와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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